|
FINN-POWER는 1998년에 서보(servo electric) 방식의 E 시리즈 가공센터를 출시하였습니다. 이 장비는 “복잡한 콤포넌트”를 가공하는데 최적의 툴로써, 다양한 가공 작업들을 한 기계에서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. E 시리즈의 다재다능한 사양에 레이저 커팅까지 추가되어 LPe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.
E 시리즈 가공센터는 완전한 전기구동 방식입니다. 명백한 장점으로는 저소음과 낮은 에너지 소비량을 들 수 있지만, 서보 방식의 기술과 동력전달 메커니즘의 조합의 또다른 큰 장점으로 탁월한 펀칭 및 포밍 정확도를 들 수 있습니다. 연속적인 포밍 스트로크가 서로 다른 위치로 프로그래밍될 수 있기 때문에, 복잡한 절곡 작업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.
기계적인 디자인에 있어서, E 시리즈 가공센터는 FINN-POWER의 전통을 충실하게 따릅니다: 견고한 “O”형 프레임, 20개 스테이션의 터렛, 고속 인덱싱 메커니즘, 고속 횡단속도, 고속 터렛 회전, 극도로 정확한 포지셔닝, 다양한 툴링 스타일과의 호환 등 80년대 초반부터 FINN-POWER의 펀칭 테크놀로지의 명성을 알리게 한 모든 사양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LPe5는 200kN의 힘을 갖고 있으며, 최대 2530mm x 1270mm 크기의 철판까지 가공할 수 있습니다.
FINN-POWER가 갖고있는 다양한 판금 장비들의 통합 시스템에 대한 경력은 이 레이저/펀칭 복합기에서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펀칭, 포밍, 탭핑, 마킹, 그리고 레이더 커팅 기능까지 한 장비에서 모두 해결이 가능하므로, 다양한 부품 가공이 최적의 품질과 생산속도로 이뤄질 수 있습니다. 어떤한 작업이던지, 가장 효과적인 가공 방법 또는 가공법들의 조합을 선택해서 작업하실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서, 레이저 커팅이 필요한 경우, 시작지점들을 펀칭으로 미리 뚤어놓음으로써, 레이저 작업시간을 줄이고, 재료로부터의 유해한 반사광을 줄여서 렌즈의 수명을 연장하실 수 있습니다.
이 지능형 복합기는 생산성을 크게 증대시킵니다. 또한, 지능적인 엔지니어링은 레이저 장비부와 펀치 프레스의 “O” 프레임을 분리시킨 이중 프레임 시스템을 탄생시켰고, 이로 인해서, 펀칭 유니트의 진동이 레이저 유니트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.
|
